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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5 10:03
[평택시민신문] 요리 배우며 문화와 언어 배우는 재미
 글쓴이 : PIEF
조회 : 11,642  
 
팽성국제교류센터는 22일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요리 교실을 열었다.
뜨겁게 달구어진 후라이팬 위에 큰 토막으로 썬 토마토들이 구워졌다. 마치 엄마, 아빠가 성탄트리 밑에 선물을 숨기듯이 요리사가 재빠르고 또 비밀스럽게 특별한 양념을 팬에 넣었다. 놀랍게도 신선했던 토마토는 걸쭉한 토마토 퓨레로 변했다.
요리사의 이름은 제니퍼 맥브룸이다. 그녀는 필립 맥브룸 대위 3-2항공지원대대 2전투항공여단 군종병의 아내이다. 그녀는 2전투항공여단을 대표로 평택시에서 주최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문화 교류 요리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평택시민들과 미군 그리고 미군 가족들이 한식과 양식을 함께 만들면서 서로 더 돈독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2전투항공여단 본부 및 본부 중대 카르티나 머레이 이병은 “지난 주에는 전통적인 한식 불고기를 배웠고 이번 주는 우리가 한국 아주머니들에게 스파게티와 다른 음식들을 가르쳐 드릴 예정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머레이 일병은 스파게티면을 익히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요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고 말했다. 요리교실에 함께 한 김용래 씨는 요리하기를 좋아하고 늦은 나이에도 영어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젊었을 적에 나도 한국군에서 중사로 지냈다. 그래서 군인들과 군문화를 잘 알고 있어 미군들과 교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6월 10월, 12월 둘째, 셋째, 넷째주 화요일에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최장소는 팽성국제교류센터(10월)와 송탄국제교류센터(6월과 12월)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요리실습 뿐만 아니라 미군 장병들과 평택시민 간의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2015.04.30)